지뢰매설이 정부의 북풍을 위한 준비라는 얘기가 있는데

음모론입니다. 
이걸 떠벌리고 다니면서 공감대를 이끌어내면서 지지를 받게되면 이제 이건 음모론이 아니라
선동입니다.

우리들 흔히 종북프레임. 좌파프레임 이라고 들어보셨죠
이거 되게 싫어하죠?
싫어하는 사람이 자기가 싫어하는 일을 하면
좋게 보일까요 안좋게 보일까요

 근거없는 낭설은 정말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정부가 신뢰성을 보이지 못한건 사실이고 
지뢰사건이후에 여론에 북풍이 불 기미가 보이는것도
주위정황상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상황에서 정부-군이 욕을 먹을 만한건
경계에 실패했다는것과
PTSD나 셸쇼크 검진을 받아야할 피해장병들이
진료대앞이 아니라 카메라앞에 있다는 겁니다.

지뢰매설은 정부가 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제발 재고를 부탁드리며
모든 솔로오징어들은 광고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