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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71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JjY
추천 : 0
조회수 : 147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4/25 15:43:33
나라가 우울한 마당에 제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저한테 짝사랑만 삼년한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티를 냈는데도 그냥 떠보는 사람이나 원래 여자한테 잘해주는 사람인줄 알았다더군요.
저희는 같은 학교 같은 동아리인데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어서 비밀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동아리내에서 한번 사귀기도 했구요..
그런데 여자친구의 주변 남자들이 너무 신경쓰입니다.
딱봐도 호감갖고 접근하는 남자들인데 들려오는 얘기로도 그런 선후배동기들인데
둔해서 그런지 그저 다 만나주고 다 받아줍니다.
나한테는 그렇게 차갑게 했으면서...
쿨하게해야지쿨하게해야지 하는데 그게 안됩니다.ㅠㅠ
공개연애가 아니니까 주변 남자들이 더 그러는거 같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신경쓸까봐 친한 여자후배들 선배들 안만나고 있는데
걘 그것도 몰라주고..
어떻게 하면 이런생각들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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