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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hegenius_65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세이도★
추천 : 4
조회수 : 87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8/11 23:47:26
전에 댓글로도 달았지만
1. 애초에 연합은 콩경란
2. 장동민이 자기 한번만 먹게 해주면 정보 흘리겠다 약속(매물은 준석, 정문)
3. 장동민은 최-이 에게도 똑같은 제안을 함
4. 근데 그게 최정문의 실토로 콩경란에게 들통
1-4의 과정을 보면 물론 최정문도 배신 후 고발을 하긴 했지만 애초에 장동민이 이중스파이였습니다.
김경란은 모르겠지만 콩은 이때 이미 '장에게 해줄건 다 해줬다' 생각이 들었을겁니다.
장이 뒤늦게 '최-이 에게는 그냥 말만 그렇게 했어'라고 했지만 자기가 이미 그런 식으로 한판 먹은 상태에서는 눈 가리고 아웅일 뿐이죠.
반면에 그 사실을 위험을 감수하고 알려준 최정문은 그 때부터 우리편인겁니다.
그래서 콩은 최정문에게 왕따사실을 흘리고 최의 카드 정보를 칩으로 알려주는 식으로 비밀스럽게 연계를 하기로 하죠.
콩의 실수는 설마 거기까지 하고 최정문이 통수칠거란 생각을 안한건데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자기가 정보 안 줬으면 어차피 최정문은 꼴지였고, 데매상대로 꼽히더라도 최소한 '꼴지'는 안할수 있게 만들어줬으니까요.
지난주 보면서 전 솔직히 좀 그랬어요. 제일 먼저 통수친건 장동민인데 최정문을 타겟으로 몰아가더니 전쟁선포를 하지 않나
이준석이나 김경훈은 마지막까지 탈락 후보여서 흥분상태에 빠지며 전쟁에 동참했지만 그 직전에 먼저 칩을 먹고 냉정을 찾은 오현민은 끝까지 '이게 맞는건가' 하면서 갈등하죠.
심지어 '그' 오현민인데도 말입니다. 그냥 뭐 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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