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느낌은 난잡하게 보다는 좀 깔끔하게 잡아보자라는 식으로 해보았지만 뭐, 훌륭하게 실패한거같습니다.
이쪽은라커룸의 제왕(...)에서 등장하는 훌륭한 라커룸과 라커룸이 있으면 존재하는 샤워실!
"이봐 멍멍이 비누좀 주워줘!"
로비 겸, 신입맞이용 거실 개념으로 만들었습니다. 적당히 배치는 해두었으나 역시 너무 휑하더군요. 뭔가 괜찮은 배치물이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저 상태에서 뭘 집어넣어도 어색할것 같아 일단 방치중입니다.
일종의 사무실과 샤워실. 뒤의 액자는 조용히 무시해주시길.
눈 맞은 친구들(?)을 위한 침실입니다. 탁자와 창문은 일부러 붙여두었습니다.
누구나 탈출할 기회는 있어야죠.
메럿이 모자란지라 아직은 휑한 공간입니다. 뒤의 무드등은 미러볼의 대용품으로 집어넣어두었습니다. 배경을 어둡게 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쉽더라구요. 두 갈래의 철봉은 어... 무시해주세요,
원래는 헬스장이나 만들어볼까 하다가 소스가 없더군요. 고민 끝에 본업(...)에 가까운 바로 바꾸었습니다. 바닥은 건설후 남은 자재를 긁어모아 급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차후 어두운 색으로 바꿀것 같습니다. 메럿이 조금만 더 있다면 피아노를 설치해두었을텐데 조금 아쉽게됬습니다.
미들턴 리버사이드 3단지에 위치해있습니다! 심심하신분은 입구에서 제 얼굴 보고 도망치지 마시고 놀러오세요. 혼자 독잔하는 집주인이랑 놀아야죠 네. 놀아야죠 뜨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