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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협박을 당한다면?
게시물ID : sisa_1070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높고쓸쓸허니
추천 : 34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07 20:27:06
저는 김부선씨 오락가락 하는 모습에

솔직히 처음엔 안 믿었습니다.


그런데 제 목숨 위협당해보면 무서울 거 같아요.

이미 정신병자로 몰아놓았죠. 이상한 사람 만들어놓았죠.

정신병원에 수감되어도 누가 의심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뿐 아니라 딸까지 거론합니다.

딸은 아빠 없이 자랐음에도 꿋꿋하게 연기자가 되겠다고 

그 길이 어려운 길임에도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세상의 어느 엄마가 여기서 흔들리지 않을까요?

게다가 야권에서 유명한 기자는 또 적극 만류합니다.


제가 이 상황이었다면

정말로 

세상이 '나'를 죽어라고 하는구나 하는 절망감에 휩싸일 거 같아요.


뛰어나고 훌륭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동안 나름 열심히 살았고 나쁘지 않게 살았어

하던 스스로의 자부심이 와르르 무너질 거 같아요.



사회적 매장이란 굉장히 무서운 것입니다.

심지어 아무 잘못도 없는데 

심지어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사회적 매장을 당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겠습니까?




그런 가해자가 경기도지사를 하겠다?

명박이가 웃겠습니다. (근혜는 아무 생각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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