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R9 290X라이트닝 샀다가 두번인가 교품받았는데 또 불량받아서 환불하고 R9 290 베이퍼X로 갈아탔던 중생입니다.
그때는 봄이라서 쓸만한줄 알았어여...ㅠㅠㅠㅠㅠㅠㅠ
짧디짧은 장마였지만 장마철에는 너무 뜨겁고 더워서 키지도 못했다가 이제 좀 습도 낮아지고 선선해지니까 컴퓨터 키기 시작하는데
어우 이거 아직도 뜨겁네요.
케이스 스텔스EX쓰고 있는데 상단 배기팬있잖아요?? 거기서 뜨거운바람이 막막 ㅠㅠㅠㅠ
레퍼선스는 발열도 제대로 안잡히고 전기도 많이먹으니까 비레퍼로 사라그래서 나름 AMD꺼 알아준다는 브랜드의 괜찮은 모델로 샀는데
으어어... 뒤에서 선풍기 키는데 뜨거운바람이 벽에 반사되서 다이렉트로 얼굴로 오니 얼굴 시뻘개져서 부모님+여동생한테 컴퓨터 앞에서 사우나 하냐고 or 야한거보냐고!! ㅠㅠ 웹툰보다 게임 이제켰구만...
에어컨도 없는집이라 더 뜨겁게 느껴지네여 아주그냥 ㄷㄷ
그래서 저는 하루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난방 걱정은 없을거 같으니까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