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오베 첨부터 마비노기하다보니 나이 앞자리수가 2개 바뀐 9년차 솔로 입니다.
인간 한 7천 까지 키우다가 아디삭제-_-후 자이로 다시 겜을 시작 했씀다.
왜 자이를 했냐면 제가 칼들고 설치는걸 좋아해요.
고로 근접 특화라길래 자이 했죠.
근디 올 마스터 찍고 정령검 만렙 찍어도 전투시 자이만의 특별함이 딱히 존재 하지 않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발레스 실드 디펜스 정도?
아 더 있군요. 죽은척 못 하는거 ㅎㅎ
그나마 존재 했던 방없돌 1타 스매시등등은 세공과 다이나믹으로 다 사라졌네요.
겁나 짱쎈 근접캐 하고 싶어서 자이 했더니 종결로 가면 갈수록 근접도 밀려 버리는군요.
페상 1인 15분 컷 찍는 인간 전사 보고 기절 하는줄 알았습니다.
자이가 돌려면 레케 뿌리고 하이드라 뿌리고 수리검 던지고 하여튼 머 온갖짓 다 해야 되요.
패기 넘치게 칼들고 설치면 두대 맞고 디져요.
종족별로 종결로 가면 갈수록 상향 평준화 + 각 종족의 특화재능에서의 차별화를 해 줘야 할텐데
걍 종족에 따라 할수 있는 일에 한계치가 딱 걸려 버리는군요.
특히 자이는 그 한계치가 가장 낮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오늘 알반에서 패기 넘치게 정령칼 들고 돌진 썼다가 정축 날려먹어서 이러는건 딱히 아닙니다.
진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