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좋아하지만 기억력이 없어 항상 네이X에서 레시피를 찾아보며 요리하는 혼자남입니다
1박2일에서 남주가 국수 먹는 걸 보다 이상하게 냉부에서 본 비빔면이 생각(생각하는 모양이 이따구임)나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봅니다.
재료 : 소면 (500원 동전만큼), 마른 미역 (손가락 2마디?), 오이, 무, 청양고추, 삶은 계란
양념 : 고추장 (1스푼), 설탕 (2스푼), 식초 (3스푼)
우선 미역을 살짝 데쳐줍니다.
그리고 소면도 삶아줍니다. 소면을 넣고 한번 끓어오를 때 찬물을 넣고 다시 끓이면 맛있다고 하던데,
전 딱히 차이를 몰라 그냥 포장지 뒷면에 있는 내용의 중간점인 4분 끓여줬습니다. 이후, 찬물에 식혀주었습니다.
소면을 끓이는 동안 오이, 무, 청양고추를 썰어주고 양념을 만듭니다.
양념은 냉부에서 이원일 셰프님이 말한 비법 1:2:3, 전 고추장 1, 설탕 2, 식초 3 스푼씩 섞어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곳에 모두 넣고 섞어주고, 참기름도 한스푼 넣어 고소하게^^
이전에 삶아 놓았던 계란과 깨를 추가하여 먹을 준비 끝!!
칼질을 연습해야겠어요~~ 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