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컨셉을 잡기 위해 20X20X4의 땅을 구매하였으나 그 끝은 땅값과 더블로 줄줄줄 새 나가는 어마어마한 메소지출로 인외마경이더군요. 오늘 전재산을 바쳐 겨우 틀만 잡았건만 아직 남는구역이 1/4나 되더군요. 제가 보기엔 너무 애매해서 평가 겸 조언이나 받으려고 올려봅니다
우선 로비는 로커룸으로 해두었습니다. 3x3의 공간은 왜 남겨두었으며 왜 탈의실도 아니고 로커룸이냐구요?
(... 그걸 구현하기 위해 일부러 로커룸에 큰 공간을 만들었다.)
(이봐 가죽옷 클럽은 두블럭 아래라고! FUCK YOU)
중간다리부분이 가장 애매하더군요. 소스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더랍니다. 지금도 일단 이것 저것 깔아두기는 했는데 휑해보이는 것은 막을 수가 없네요. 여기서 좀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저에게 조언을 (...)
(이쪽 구도를 참고하였습디다.)
지금 메럿이 모자라서 일단 장식품 없이 내버려 둔 상태이지만 사무실 개념입니다. 사무실. 이것도 어디에서 모티브를 따오긴 했는데 굳이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던컨밀스라는 힌트만... 그리고 왼쪽 위에 보이는 건 일종의 침실(?)입니다. 그리고 탁자 위에 창문을 두었죠.
탈출하기 좋으라고요.
여기는 별 생각 없이 만들었고 저번 집에 있던걸 그대로 옮겨다 붙였습니다. 이쪽을 손보기엔 매럿이 필요한데 가진건 메소뿐이니 그냥 손을 놨습니다. 뭐, 사람이 없어서 좀 쓸쓸하더군요 많으면 개판이겠지만.
여기가 가장 문젭니다. 원래는 헬스장을 만드려고 하였으나 소스가 너무 없어요 ㅠㅠ 좋은 아이디어나 가르침 부탁합니다. 그런데 메이드는 여자라고 뭐라 하실 분들은 이름 위를 잘 보세요.
그래서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음... 20X20 하지 마세요 돈이 새나가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