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좁쌀 트러블 관리법을 썼는데 화농성 트러블에 대해서
요청하신 분들이 많아서
주절주절 써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피부는 100명이면 100명이 다 다르고 본인에게 맞는 관리법이 있을 것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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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농성 여드름이 뭐길래
화농성 여드름이란
뾰.루.지
고름과 붉음증, 통증을 동반하는 뾰.루.지 입니다.
면포성(좁쌀)트러블은 하얀 피지만 뽈록 올라온다면
화농성 여드름은
모공 안에서 균이 번식하고
균이 번식하면서
염증을 유발하고
염증으로 인하여 통증과 붉음증이 생기며
크기가 면포성 트러블 보다 크고
미용과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골치덩어리 이죠.
2. 화농성 여드름이 왜 생김?
몰라요.
너도 나도 몰라요~ 알 수가 없어요~
정확히는 모른다기보다
원인으로 꼽는 것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1 - 스트레스, 컨디션 난조로 인해
피지분비가 늘어나고
세균이 감염되어서
2 - 본래 피지선이 발달하여
감염이 잘 되는 타입이기에
3 -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를
관리를 잘 못하여 피지선을 자극하고
피지 분비가 늘어 세균이 감염되어서
4 - 대자연이 피지 분비량을 늘려서
감염됨
5 - 어떠한 이유로 인해 호르몬이
얼굴에서 피지를 분비시켜
감염되어서
6 - 체열이 많은 타입이라
얼굴이 열받고
열받으니 피지분비도 왕성하고
그래서 감염되어서...
7 - 기타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만!
공통점이 있죠.
바로..!!세.균!!
네...피지분비가 그냥 많으면
그대로는 뭐..
그런데 문제는 영양이 듬뿍(?)있는
이 버터 같은 피지에
세균이 번식을 한다는 겁니다.
세균놈들이 그냥 번식을 하면 좋은데
(감히 내얼굴에서 번.식.이라니..솔로얼굴에서...)
염증을 유발합니다.
하...못된 시키들....
근본적인 원인이야 뭐든..
기본적으로 컨트롤이 가능 한 부분은
균, 염증 입니다.
그래서 화농성트러블의 스킨케어는
기본적으로 균, 염증과의 싸움입니다.
여러분..여기서 다시 한번 이 글의 제목을 봅니다.
화.농.성
ㅇㅇ
농 <- 오늘의 메인
고름!
피부 트러블을 보통은 아래와 같이 나누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1. 면포성
2. 화농성
..........
그런데 '농'이라고 하기에
그렇게 곪지 않고 붉게 자잘하게 올라오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또는 그저 화농성으로 치기에
범위가 크고 깊고 넓은...(바다도 아닌게) 그런 트러블도 있죠.
우리는 더 자잘하게 나눠 봅니다.
1. 면포성
2. 구진성 (농은 많지 않고 붉고 작게)
3. 화농성 (농이 있고 구진성보다는 크기가 큼)
4. 결절 (뾰루지라고 하기에 크고 넓고 깊고 너무 아픔)
1->4 방향으로 갈 수록 괴롭습니다....ㅠㅠ
오늘 우리는 3번에 포커스를 맞춰 볼거에요.
(2번과 3번관리는 제 생각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약조절만 잘 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3. 일상적인 화농성 트러블 케어
모든 피부 문제가 그렇지만
특히 농을 동반한 피부 트러블은
평소 밥먹듯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도 둘째도 청.결!
가장 우선순위는 아무래도 청결!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더럽다는게 아니에요.
그러나 여러분 손은 더러워요.....
얼굴 그만 만져요...
나는 안만지는데
남치니가 얼굴 만져요???
헤어지세요.내가솔로니까
흠!
어쨌든 청결 중요합니다.
손 얼굴에 안대는 것은 물론이요..
화장하실 때 쓰는 퍼프
꼭 자주 자주 세척해서 사용 하세요.
이거 분명 안하시는 분들 있음.ㅋㅋ
귀찮아서.ㅋㅋ
......
제가 그래요...-_-...귀차니즘...
대신에 비비를 바르거나 할 때
라텍스 한봉다리 잔뜩 사다 놓고
자주자주 교체하는 식으로 씁니다.
손발이 게으르면
돈입니다...돈.ㅠㅠ
청결해야한다고 강조하면
이런 분들 계시죠.
"세안 2~3차까지 꼭꼭하고
뽀드득뽀드득하게 씻는데
트러블이 안 사라져요."
세안을 뽀드득뽀드득...
여러분의 얼굴은
방바닥도 아니고, 접시도 아니에요.
우리 뽀드득뽀드득은 방바닥에 써보아요.
엄마가 밥상을 다르게 차려주실거에요.
내얼굴에는 '순하게' '자극적이지 않게'
세안합니다.
일반적으로 화장솜에 묻혀쓰는
묽은 토너.
이게 세안제의 연장으로 보시면 됩니다.
포인트 메이크업은 리무버를 솜에 듬뿍 묻혀
녹인다는 느낌으로 닦아내시고
폼으로 세안은 거품을 잔뜩 하여
손이 아닌 거품이 얼굴을 문지른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그리고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붓결을 정리함과 동시에 나머지 잔여물을 닦아내고
피부의 PH를 맞춰줍니다.
여기에서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약산성 세안제 입니다.
일반적으로 세안제의 경우
알카리성인데요.
피부의 노폐물들은 대부분
기름+먼지 들이기에
이걸 효율적(<-효과적 아님)으로
제.거.하기 위해
약 알카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안 후 얼굴이
뽀드득뽀드득 한것이죠.
기름기를 싹다 제거했으니까요.
또한 동시에
피부의 PH가 올라갑니다.
약산성을 띤 피부의 PH가 올라가면
피부는 중성 또는 염기성에 가까워지고
피부가 중성 또는 염기성에 가까워질 수록
건조해집니다.
더불어 피부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세균의 공격에 취약해진 다는 것을 말합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화농성 트러블은 균과 염증을 잡는 관리법을
하셔야 합니다.
피지분비가 스트레스, 컨디션, 대자연 등의 이유로
늘었다면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그 원인조차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얼굴에 살균을 하는 제품을 사용해도
내 피부 자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면
악순환의 연속일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세안부터 모든 스킨케어제품은
PH 4~5사이의 약산성 제품을 추천합니다.
세안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은
저정도의 PH를 갖고 있으나
세안제의 경우 약알카리(PH7)정도입니다.
정도에 따라 9~10정도를 갖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러면 너무 노폐물이 덜닦이는게 아닌가요?"
그렇지 않아요~
세안제의 주 성분은 "계면활성제"입니다.
계면활성제의 성질!
"수분과 유분의 결합을 돕는다."
입니다.
얼굴위의 기름과 노폐물을 계면활성제를 적용하면
물과 잘섞일 수 있게 하고
이것을 물로 닦아내면 짠! 하고 제거 됩니다.^^
그러니 굳이 잘 닦아내겠다고
알카리성 세안제를 쓰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청결하되 똑똑하게 청결하자!!
4. 그럼 이제 짜면 됨?
아니되오. 아니되오.
그리 성급하면 아니되오.
화농성트러블은 짜는 타이밍이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각질제거를 하지 않았어요.ㅠㅠ
매일 매일 여드름을 짜기보다는
적절히 염증이 가라앉았을 때
각질제거를 해주고
압출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살균+항염 관리를 같이 해줘야 합니다.
일단
세안 후 토너를 발라주고
알콜, 연고등 살균 효과가 있는 제품을
환부에 발라줍니다.
이 때 사용하는 것은 화장품이 아닌
의약용품입니다.
화장품 중에 트러블을 가라앉히고
살균효과가 있다는 그런 제품 말고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을 사용합니다.
사용은 환부에 국소적으로 사용하며
가능한 환부가아닌 부위에는 닿지 않게 관리합니다.
사용시 살균과 항염작용을 같이하는 제품을
쓰셔도 됩니다.
저의 경우
토너 자체에 알콜함유량이 많고 멘솔이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효과는 좋으나 자극이 있으므로 가뭄에 콩나듯 사용)
(이 경우 알콜자체로 약한 각질제거 효과가 있으므로 별도의
각질제거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트러블 부위를 알콜솜으로 닦아 주거나
연고를 바릅니다. (심하면 둘다 하기도..)
그 후 에센스, 모이스춰 등을 발라주시면 됩니다.
5. 그러니까 언제 짜냐고
이렇게 관리를 하다보면
커지던 트러블이 성장(?)을 멈추고
어느순간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살균이 되었고 염증도 가라앉았다는 증거입니다.
염증으로 빵빵하던 트러블이 가라앉음과 동시에
보이지 않던 농이 보입니다.
(잠시 내 백혈구들에게 애도를...)
피부위로 하얗게 농이 올라오고 트러블이 이전보다 줄었으니
압출 준비를 합니다.
세안 후 압출을 위한 각질제거를 하는데...두둥...
화농성 트러블이 있으신분들의 각질제거는
눈물을 동반합니다.ㅠㅠㅠㅠㅠㅠ
아따따거!
이 때 사용하는 각질제거는
스크럽 제품은 제외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고마지(굳혀 밀어내는)도
제외 합니다.
가능한 물리적 압력을 가하지 않는
각질제거를 추천.....ㅋㅋㅋ
(결국은 화학적 제거를 하란말이냐!)
(ㅇㅇ)
화학제품으로 인한 피부자극도
피지선을 발달하게 하지만
물리적인 자극이 피지선 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굳이 발달시키지 말아요)
화농성 트러블이 있으신분들의
애정 템
바하!!!
쓰지맙시다.
각질제거를 위해 우리 바하는 살짝 넣어둬요.
그 이유는..
화장품으로 허가 받을 수 있는 바하의 농도 때문입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바하제품으로
압출을 위한 각질제거를 하기에는 농도가 너무 약해요.
"뭐냐! 그럼 결국 아하를 쓰란 말이자나!"
....넹...맞아용~~~
우리 아하를 써보아요~
아하 각질제거제는
시중에서 10~15%농도로 있을 것입니다.
제품의 사용법에 따라
각질제거를 해줍니다.
아하의 경우 바하보다 침투력이 높아서
피부 깊숙히 들어갑니다.
또한 아하는 수산기를 갖는데요.
쉽게 말하면 수분을 끌어 당긴 다는 것 입니다.
건조한 피부의 경우
바하보다 아하를 권하는 이유죠.
(전 그냥 모든 피부에 권....ㅋㅋ)
아하는
AHA라고 딱 한가지가 아니라
어디에서 추출했는지에 따라
글라이콜릭산, 락틱산, 말릭산, 시트릭산, 구연산 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각질제거가 가능하나
각 산 별로 다양한 기능들과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각질제거에 주로 쓰이는 산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글라이콜릭 = GA 입니다.
분자의 크기가 매우 작아 피부침투력이 뛰어나고
각질제거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각질제거용 아하 제품을 구매하실 때
GA가 들어가 있는 제품을 권해드려요.^^
또한 모든 각질제거제품을 사용 하신 후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그 중 시트릭산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신다면
더욱더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시트릭산은 피부 미백 효과 까지 주는 고마운 제품이지만
광과민(햇빛에 과민반응)성이 있기에
사용에 주의를 요합니다.
후...길다;;;;
이렇게 각질제거를 하신다음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소독한 바늘, 소독한 압출기(또는 일회용면봉),
알콜 또는 소독약, 상처에 바르는 연고를
거울 앞에 놓고 경건히 압출을 시작합니다.
바늘로 톡!
압출기로 쭉!
가능한 국소부위에 큰 자극을 주지말고
압출을 합니다.
물론 압출 후 소독과 연고 잊지 마세요.
6. 압출을 했으니 단풍과도 같은 내얼굴
차분이 가라 앉혀줍니다.
면포성 트러블과 마찬가지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진정은 팩! 입니다.
고무팩(=모델링팩) , 클레이마스크, 시트팩
또는
클레이마스크+시트팩
없으면
내 사랑 오이팩...
등등 동일한 방법으로 하시면 되는데....
이 때 주의사항은
피합시다! 미백제품!
미백 성분들이 꽤나 자극적입니다.
진정을 제대로 하는 것이
미백보다 중요합니다.
만약에 모델링팩을 하신다면
팩전에
진정, 수분공급등의 앰플이나
에센스등을 바르고 하시면
효과는 더 좋습니다.
그러나!
레티놀, 비타민E.A.B.C 등이
주 성분인 제품은 제외해 주세요.
(안들어갈 수 는 없으나 주성분으로 농도가 높은것)
그 이유는 뒤에서 ㅎㅎ
마찬가지로 위에 있는 것들 하나도 없다면
(제발..사세요.ㅠㅠㅠㅠㅠ)
스페셜한 방법을 알려드립죠.
녹차..티백녹차(현미녹차 말고)를 찐~하게 우립니다.
여기에 보습성분이 있는 토너나 에센스, 알로에 등을
좀 섞고..
그리고 올리브X같은 곳에서 파는
그냥 아무것도 묻지 않은 거즈 시트 있죠?
그걸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줍니다.
차갑게 아주 차갑게
그리고 나서 얼굴에 똭! 올려줍니다.
(요것은...중요한 날 아침에 올려놓고
15분만 더 자면..화장도 엄청 잘먹...)
녹차도 없어요?
.......-_ㅜ...
각질제거제 살 때
시트팩이라도 하나 더 사오도록 합시다.
ㅠㅠ
이렇게 얼굴을 진정시켜주고 나면
이제 보습을 해줄 차례이죠.
7. 화농성 트러블의 보습이란
안바르자니 찜찜하고
바르자니 끈적이는...ㅋㅋ
화농성 트러블이 있으신분들은
적어도 환부에 쓰실 제품은
'보습'에만 치중한 제품을 씁니다.
"당연한거 아님?"
"ㅇㅇ 당연"
그런데 화장대 위의 제품들을 들여다보면
막상 그렇지도 않아요.
탄력, 주름, 미백 등등
일단 피지분비량이 많은 분들이
가급적 사용하지 않아야할 성분을 말씀드리자면
비타민A B C E 및 레티놀 등 일반적으로
항산화 물질이라고 알려진 성분들은
지용성이며 피부 영양제입니다.
피지분비량이 많으신 분들은
일단 과영양으로 봐야하기에
위의 성분들을 추가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염증유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화농성여드름이 있으신분들은
글리세린, 부틸렌글라이콜, 히알루론산 등의
보습성분을 가까이 합니다.
(여기서 재밌는 것은 부틸렌글라이콜이
알콜의 일종이란 것이죠.ㅎㅎ
오히려 수분을 끌어당기는..ㅋㅋ)
그리고 더불어 앞서 말씀드린
AHA (시트릭산 제외)와
PHA 를 가까이 하세요.ㅎㅎ
"AHA는 알겠는데 PHA는 뭐임?"
파하(PHA)또한 산의 일종인데..
피부 침투력이 좋고 수분을 끌어 당히는 힘이 강합니다.
또한 '산'으로써 어느정도의 살균력을 가지며
수용성 성분으로 피지분비량이 많은 분들이
가까이해야 할 성분입니다.
* 제가 쓴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건성피부와 피지분비량이 많은 피부에
추천하는 성분이 다릅니다.*
8. 여드름 피부 하면! 티트리지!
티트리가..좋을 수도 있고..아닐 수도 있고...
딱! 잘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분명 티트리가 강한 살균효과가 있는 것은 맞으나
그 '원액'을 사용하는
(최근에 알려진)사용법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원액'이 무조건 좋다면
'화장품' '의약품'등의 형태로 나올 이유가 없겠죠.
티트리 안에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고
그 성분들이 항균 작용을 하지만,
사용에 적정 농도라는 것은 분명 존재 합니다.
제가 들은 풍문으로는
티트리 오일의 경우 10~15%의 농도일 때
가장 효과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10~15%도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매우 높은 농도임을 알려드립니다. 일반적인
에센셜 오일 사용 농도는 1%이하,
특정 목적일 때 2%내외를 권장합니다.)
확답이 아니라 들었어요.ㅎㅎ
분명한건 '원액'은 너무 자극적이고
독하다는 것이죠.
스팟으로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가능한 농도를 낮춰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모든 에센셜 오일을 사용시에는
휴지기간을 두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일 사용 1일 휴식...
이런식으로 쉬어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내성'의 위험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피부던지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돌아봐야 할 것은
'수분 밸런스'입니다.
아무리 효과가 좋은 무언가를 사용하더라도
피부가 그걸 소화 할 능력이 되지 않으면
부담으로 갈 뿐입니다.
피부가 어떤 성분을 소화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수분입니다.
그러니 수분보충에 힘쓰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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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너무 길었어...
손가락이 아파요.ㅋㅋㅋ
뭔가 더 쓸게 있던 것 같은데...ㅋㅋㅋ
생각나면 댓글로 적을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