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도 최정문 본인이 우승하는 방법은 없는 게임이고

본인에게 시종일관 호의적이고, 그를 토대로 407에서 팀을 짰던 이준석이 우승해서

확실하게 생징 받을 방법도 없고

 

흘러가는 상황으로 콩란이 우승과 생징 나눠먹기를 한다 쳤을때

나머지 플레이어들중 최약체는 자기 자신, 그를 스스로의 힘으로 돌파할 방법도 없음

꼴지하거나 그걸 면해도 데스 끌려들어갈 확률도 자기가 제일 큼

 

이 상황에서 초반에 장동민이 대뜸 먼저먹겠다 시전하면서

불편해진 장과 콩란 사이에서 정보전달로 사이 불편하게 하고

여기 저기 기웃거려서 들은 정보를 끊임없이 그 정보로 인해 피해가 갈 수 있는 사람한테 뿌리면서

최약체인 나를 고르지 말고 쎈놈들끼리 적개심 갖고 니들끼리 싸워라

그럼 나는 살겠지... 이런 심리가 깔린 행동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