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컴게를 눈팅하면서 컴퓨터 부품에 대해서 안목을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었습니다.
CPU와 메인보드는 견적관련 글에서 가장 추천 많은 것으로 골라보았습니다.
메모리는 이전 글에 댓글에서 4기가 2개를 쓰는 의미가 이제 사실상 없다는 글을 보고 8기가 하나를 구매 후 차후 램을 추가하는 여지를 남기는게 낫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픽카드는 많은 분들이 게임을 할거면 750ti는 많이 부족하니 960 또는 970을 하라고 해주셨고,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조금 무리하더라도 970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970모델 중에서는 트윈 프로져와 슈퍼제트스트림을 추천이 많은 것을 보았는데 슈퍼제트스트림이 더 좋아보이기는 하나 트프와 슈제의 4만원정도의 가격차이에서... 트프로 결정하였습니다.
SSD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던 BX100으로... 사실 SSD는 각 제조사, 모델마다 어떤 차이로 인해 추천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케이스는 취향에 따라서 결정하면 된다고들 하는데 이래저래 찾아보니 디자인은 딱히 모르겠고 쿨링 효과 좋아보이는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파워는 FSP-HPN이 추천을 많이하셔서 선택하였습니다.
서비스는 조립비+1년 전국방문 출장as를 선택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방문 출장해나봐야 안온다고들 하시는데 제 지인분은 3번 불러서 3번 다 서비스 받았다고 해서 그냥 추가하였습니다.
이상 며칠 간 고민과 컴게 눈팅을 종합해서 저 나름의 최종결론의 견적을 뽑아 보았는데 구매전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마지막 조언을 구합니다.^^
p.s: 이전 글의 댓글 달아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건,,이전 게시글에 올렸던 지인과 같이 만들어 본 견적입니다. 28만원 추가되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