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갈때마다 자궁경부 길이좀 봐달라고 합니다. 의사선생님음 항상 이상없다고 하시죠. 근데 저는 첫째때 느꼈던 증상들이 둘째때는 두달정도 빨리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어요. 26주에 들어섰는데 배도 그냥 막달같고 좀만 걸어도 고관절쪽이 땡기듯이 아프고 지금은 밑을 겁나게 압박하는 느낌? 첫째때는 막달에도 거의 느끼지 못한 증상들이라 이러다 나오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함때문에 잠도 잘 안와요. 둘째가 원래 더 그런다는데 맞나요? 아직도 석달을 이렇게 더 아플걸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