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ovie_47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창적닉네임
추천 : 2
조회수 : 13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09 04:49:39
후반부에 유해진과 황정민이 취조실(?) 같은데서 마주쳐서 한 한마디.
"그냥 죄송하다는 한마디만 하면 끝낼 일을 왜 이렇게 크게 만드냐"
옛말에도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는데...
그깟 체면, 자존심때문에 더 큰 죄를 짓는 아이러니함을 꼬집는 대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했어도 사실대로 말하려 하지 않고 핑계만 대고, 숨기고 쉬시하려는 요즘 세태를 비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같이 답답한 세상속에서 시원~한 영화였습니다.
베테랑 재미있습니다 ㅎ 보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