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룰 자체가 이리보고 저리 뒤집어 봐도
6명이서 팀먹고 한명 압살하기가 제일 쉬운 길입니다.
카드 다 오픈된 상황에서 6명이 오픈하면 왕따 된 한명 카드 알아내기가 가능.
그 후 탈락후보가 누굴찍던 일단 최초탈락후보만 피하자 라는 식으로만 합의하면 그대로 진행가능 함
실제로 게임이 그렇게 흘러갔죠. 최정문 왕따시켜서 죽이기.
물론 최정문이 어느정도 명분을 만든거야 있지만, 최정문 없었어도 비슷하게 흘러갈 겁니다.
연합이 안 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오픈된 패만보고 수싸움 후, 패가 진짜 어지간히 몰리지 않는 한 안좋은 패로도 역전하는게 아예 불가능한건 아님.
제작진이 이런식의 그림을 원했으면 차라리 서로 패 공유 같은걸 하지 말게 했어야 함
플레이어들은 격리한후 원격으로 게임하게 한다던가.
이런식이면 차라리 수읽기 라던가 머리싸움은 했을텐데
서로 패 공유하게 하니까
이번엔 나먹을래, 한명씩 먹고 나머지 한명 죽이자 이런식으로 돌아가고...
게임 자체가 맘에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