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에피소드에서 있었던 일들 때문에 
벌어진거같아요...
그냥 이번화만 따지고 보면 굳이 콩란조합이
장동민이나 다른사람들을 도와줄필요가 없었는데

그전 에피소드에 공동우승이라는 걸 이루었기때문에
김경란의 특성상 쉽게 갈라서질 못하는듯

반면에 콩은 전부터 언제든 갈라질 마음이있었던 것이고

김경란이 장동민 도와주려고 한것은 그녀의 성격의부분,
콩이 왕따 당하는 최정문 살려주려고 했던 모습은
사람을 쉽게 믿고 약한사람을 도와주려하는 콩의성격,
자신이 주도권가지고 판을 만들어야했던 장동민...
중간에서 어쩔줄몰라하는 오현민도...

모든플레이어의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다만 최정문씨는 자신이 어느정도 풀어나갈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서 배신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