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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69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mZ
추천 : 17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4/04/23 00:40:40
내여자가 없은지 5년넘었는데
퇴근하고 술한잔하고 알딸딸한 기분에 집에왔는데
티비보는 어머니 뒷모습이 너무 쓸쓸해보이는거라
나이먹고도 엄마라 부르는게 입에 배선지..
티비보는 엄마뒤에 앉아서 투정좀 부렸다
엄마 나 오늘 힘들어쪄 방전됐어
엄마왈 얼른가서자
나 엄마 나 충전시켜줘
엄마왈 무슨충전?? 버스카드??
나 아니 하면서 엄마 뒤에서 꽉 안으면서 이충전
엄마 한 몇초간 말 안하시드라
징그럽다고 저리가서 잠이나자 이러시드니
그다음날부터 집에오면 아들 나 충전 하면서 안아주신다
진작 충전좀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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