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지사 유세를 돕는 사람 중 황기철 장군이 있습니다. 아시죠. 박근혜한테 미운 털 받고 억울하게 누명 써서 교도소 가셨다가 결국 무죄 받았지만. 그때 충격으로 다시는 한국 안 온다며 외국으로 떠나셨던 분. 지난 대선 때 문프 지지하며 다시 돌아오셨는데 담시 김경수 의원이 애썼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선지 이번 유세 도우시나 봐요. 머리스타일 달라져서 다른 분인가 했습니다. 얼굴이 전보다 편해지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영상이 좀 긴데 끝나기 20분 전쯤 도와주시는 분들 무대 위로 불러 인사할 때 나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