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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직원이냐 다른 진로냐..고민이에요..도와주세요..선배님들..
게시물ID : gomin_1495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_04928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8/07 21:49:45
지금..사직서 내지않으면..2-3년하다보면 결혼해야해서 사직 못하고 그러다 보면 애기 생겨서 사직을 못하게되고 그러면 30살이구..그러다 보면 애를 키워야해서 사직 못하고...40살이구..그러다보면 나이도 잇구 이직을 못할까봐 사직을 못할꺼같아요...
저는 다른 여러곳에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이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리라는 보장은 없을꺼같구.

미래의 가족, 가장의 노릇을 할려면 남아있어야겟구.. 내 인생, 내 마음을 생각하면 지금 아니면 사직 못할꺼같구...그래요.. 
출처 안녕하세요.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작년 부터 현대백화점 푸드코트 에서 당연히 도급(계약직파견) 삼구아이앤씨라는 듣보잡회사 일한답니다..밖에나가서는 요리사 라고 말을하지만 저는 대학갓 졸업하고 25살이구요...이제 요리를 시작햇답니다
그런데 저한테 기회가왔어요..어쩌다 보니  현대 최종면접도 보고 이리저리하다보니 8월1일부러 현대그린푸드 정직원이 되었어요..근데 아직 여사님들 실장님들 사이에서 주방막내 구요..
이게 제 상황이에요..
문제가 뭐냐면..푸드코트에서 일하는게..싫어졌다는거에요..
현재 삼구아이앤씨 회사 일때도 지금도 뭔가 일을 하면서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내가 원하는 요리가 이런것이 아닌것같기두 하구 그래요..푸드코트다 보니 고객님들과도 많은 문제점들이 있구요. 여담을 드린다면 고객님들이 저희 푸드 코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할짓이없어서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도 많이들 하시는것같기두 하구...하찮게 대하는 행동들두 있구여 ㅠ 그냥 이레저레...생각이들어요..

저는 25살 요리사가 꿈입니다..
지금 현대 푸드코트 정직원이구요..
현대라는 큰회사 타이틀을 버리구 다른 직장을 구할까요? 당연히 나중에는 후회가 되겠지요..그치만 마음은 편하지 않을까요?

도와주세요.. 인생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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