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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편에 잠깐 언급했던 네 번째 세력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기존의 세가지 세력(기계-시온-매로빈지언)과 더불어 새로 나타난 네 번째 세력이 The General입니다.
인간과 기계사이의 평화를 반대했던 기계들 중 기계세력에서 탈퇴한 잔당들이죠
네 번째 세력을 이끄는 수장입니다.
원래 기계와 시온간의 전쟁에서 센티널을 이끌던 장군입니다, 휴전 이후에는 매트릭스 세계에 해적방송하는 '스탈린 그라드'로 알려진 요새와 그세력을 제거하기 하는등 시온과 기계 사이의 전쟁을 재점화하는 시키는데 한 몫합니다.
The Colonel
토레스로 알려졌있으며 센티널을 이끌던 특공대의 대령이자 General의 오른팔입니다,
Commando
Commando는 이전에 인간과 기계 사이의 휴전을 반대하던 로봇 센티널이였으나 휴전 이후에는 더이상 기계들을 위해 일하지 않고 The General을 따라 활동합니다.
Elite Commandos
말 그대로 Commando의 상위 버전입니다.
열탐지 고글을 착용하고 합성 black body suits를 입은 모습으로 활동합니다. 합성 black body suits는 표준 코드 검사에서 탐지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매트릭스2편에 보면 세라피가 오라클을 피신시키고 스미스와 네오가 싸우는 장면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탱크가 네오에게 스미스의 코드가 아니라고 하는 장면을 떠올리시면 코드검사를 이해하기 쉬울듯 하네요
Red-eyed Agents
빨간눈 에이전트는 일반요원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General을 위해 일하는 요원입니다.
일반요원인것처럼 가장해 여러차례 시온을 공격해 3대세력(시온, 기계, 메로빈지언) 사이가 나빠지게 하는 역할담당입니다. 빛나는 붉은눈을 가진게 특징입니다.
N30 Ag3nts
오타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상한 이름의 N30 Ag3nts 요원입니다.
네오의 RSI를 결합시킨 Red-eyed Agents의 상위 버전입니다.
여전히 붉은 눈을 가지고 있지만 네오와 닮은 얼굴이 특징입니다. 제가 4편에서 네오의 RSI를 쉐이퍼와 네 번째 세력이 발견했다고 언급했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N30 Ag3nts입니다.
Morpheus Simulacrum
딱봐도 모피어스 모습이죠. 자객에 의해 죽은줄로만 알았던 모피어스가 나타나자
사람들이 모피어스에 대한 질문을 하면 주저하고 혼란스런 모습을 보여 진짜 모피어스인지 의심하기도 합니다.
자객에 의해 살해된 모피어스의 RSI를 이용해 시온내부의 혼란, 시온-기계 사이의 갈등을 점화시키기위해
오라클의 죽음과 매트릭스를 위험에 빠트리게 하는등 General이 만들어낸 꼭두각시입니다.
네오의 시신반환을 요구하고 네오의 RSI를 찾기위해 테러활동을 했던 모피어스에겐 정말 비참한 최후라고밖에 말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