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가 후보선수라면 사실 내팀을 응원하지않고
상대팀을 응원하는게 맞긴 함..우리팀이 져야 감독이 선수교체를 할테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벤치에 앉아 내 포지션에 있는 주전선수에게
저놈 옛날에 술자리에서 감독 욕한적 있다~
나중에 결정적인 에러로 우리팀 등뒤에 칼꽂을 놈이다~
여자관계가 복잡하니 다들 마누라 조심해라~
저놈이 뛰는꼴을 보자니 상대팀을 응원하겠다~
하고 외치면 같은팀 선수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겠는가? 또라이 취급을 받겠지.
지금 오유 시게가 돌아가는게 딱 그렇다..
결과에 승복하고 팀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새누리 세작 퇴출..이간질러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