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비공감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익명'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이 비공감댓글의 익명성 보장은 1회에 제한됩니다.
예를들어, 비공감댓글을 남기고 이후에 대댓글로 비공감 사유에 반박하는 글이 달린다고 하면
비공감댓글 작성자는 해당 대댓글에 반박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자신의 아이디를 공개해야만 합니다.
즉, 현재의 비공감 댓글 시스템은
비공감댓글 당사자는 자신의 의견을 1회에 한해 표현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반박하며 달리는 댓글들에 다시 반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상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비공감댓글 작성 당사자가 해당 댓글에 대댓글을 남길 때에는 원 댓글처럼 익명성이 지속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