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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 해 먹으려고 하는 머리 나쁜 혼자남의 요리 - 해장 라면
게시물ID : cook_160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로콜리♡
추천 : 11
조회수 : 128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8/07 12: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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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요리는 좋아하지만 기억력이 없어 항상 네이X에서 레시피를 찾아보며 요리하는 혼자남입니다.
나중에 다시 보고 만들기 위해 올립니다^^
 
이연복 셰프님이 해장 라면 만들었던 것 기억해내서 해장도 할 겸 집 냉장고에 있던 것들로 응용 해봤어요^^
 
재료 : 라면 (1개), 대패 삼겹살 (5조각), 문어 (한웅큼), 다진 마늘 (아빠숟가락 2/3스푼), 대파(한웅큼)
 
해장라면1.jpg
 
우선 냄비에 식용유를 아주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과 냉동 대파를 볶아줍니다.
 
해장라면2.jpg
 
이연복 셰프님은 그냥 삼겹살을 넣었지만, 전 집 냉동실에 대패삼겹살 밖에 없었기에~~
근데 대패 삼겹살이라고 백종원 셰프님이 만들었다고 하시던데, 부산에서 초딩 때, 약 20년 전부터 먹었었던 기억이~~
 
해장라면3.jpg
해장라면4.jpg
해장라면5.jpg
 
여하튼, 대패 삼겹살이 익으면, 물을 500ml 보다 살짝 적은 양을 넣고 물이 끓으면 스프와 면을 넣어줍니다.
 
해장라면6.jpg
해장라면8.jpg
해장라면7.jpg
 
흔치 않겠지만, 집에 문어 숙회 냉동 시켜 놓은 것이 있어서^^ 다른 해산물로 대체 가능합니다~
면이 살짝 풀어지는 동안 문어를 썰고, 면을 괴롭혀 줍니다.
문어는 원래 삶아져있던 것이라서, 먹기 1분 전에 투하!! (다른 해산물이라면 면과 스프를 넣고 한번 끓어올랐을 때 넣어주시면 됩니다.)
 
해장라면9.jpg
 
그리고 먹으면~~ 속이 확 풀리네요
 
이때까지 해 먹은 해장라면 중에 최곱니다^^
 
내 목에 남아 있던 술을 끌어 내려 주네요
 
감사합니다~~
출처 내 손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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