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일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베트남 출신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외국인이 자꾸 친한 척을 하는데,,, 처음에 머리를 만지더니 점점 팔 같은 곳을 만진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그냥 친하게 지내려고 하나보다 생각했는데 점점 외국인이 여자애 만지게 되다보니 싫다는 표현을 하는데
자꾸 만진다고 하네요
심지어는 어제 팀에서 술 마실 때에는 따라 붙으면서 허벅지며 등이며 만졌다고 하네요...
그 그룹의 장에게 말을 하라고 하는데... 그걸 너무 어려워해서... 답답하네요
주변에 사람들에게 "자꾸 그 외국인이 만지려고 한다." 라고 말을 한다고 하는데 여자애보고 '너가 잘 말을 해라'라는 답이 대부분이라네요
그 베트남인이 외국인이고, 또 팀의 장의 총애를 받다보니 말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그 베트남인은 학력도 높고 나이도 40대, 부인도 있는데 그러니까 이 아는 동생을 쉽게보고 그러는 것 같은데
때릴 수도 없고 말을 알아듣는 것도 아니고 짜증나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