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자게에 쓰다가 여행게가 있는걸 알았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혹시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한번 읽어주시는 것도.. 오늘은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아침 여섯시쯤일어나서 가볍게 운동하고 쉬고있다가 요전에 도움줬던 분이랑 함께 밥먹기로해서 택시 타고 그분 직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함께 차타고 간곳은 일식 횟집! 알고보니 그 근방이 전부 한국과 관련된 식당이더군요 . 크라운 프라자 부근에 한국 식당이 많다고 했는데 그곳이었습니다. 투다리는 가보지 못하고 일식횟집에서 밥을 먹었는데 중국오고 처음으로 배가 불러서 못먹을때까지 먹었습니다. 물론 반가웠지만 이젠 안갈려구요~ 중국 음식도 슬슬 입에 맞기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나와서 함께 숙소를 잡았는데, 이곳은 중국말로 우주선 캡슐! 여기도 외국인 안받는다는 걸 그분이 그분 신분등록해주고 강력하게 어필해서 잘수있게 되었습니다 숙소를 잡고 나서 그분이 묻더라구요. 지금 엄마집에 가는데 함께 갈거냐고. 잽싸게 可以(가능해요) 라고 하고 따라갔습니다. 그분의 가족들을 뵜어요. 어머님과 오빠 오빠분께서 아이스하키 선수시절 부산에 갔다고 하더라구요 7-8년 전이라고 했는데 사진속 한국은 상당히 예전같아보였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내년에 꼭 다시 들릴 것을 약속하며 나왔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왔지요. 돌아오는길에 주변 야시장도 구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