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벌써 100일이 훌쩍 지나 있었네요... 언젠가 글을 올리게 되면 다른곳 말고 이곳에 올려야지 마음 먹고 있다가 이제야 올려요. 오늘은 나까지 잊을까봐 잊혀질까봐 갑자기 무서워져서 뱃지랑 팔찌랑 알아보러 들른김에... 이렇게 첫 글까지 쓰네요. 아이들이 왜 가만히 앉아있어야 했는지 가만히 있으라던 그 말의 뜻이 정확히 뭐였는지 알게 되는 날까지... 잊지 않울게요. 뱃지도 키홀더도 팔찌도 다 챙겨서 하고 다닐게요. 하필 예쁜 노란색 이라...좋아하는 색이라... 물품들 받으면 한바탕 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