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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아 지갑놓고 나왔다 

 프롤로그나 몇화 읽을때까지만해도 
그냥 일반 은은한 감성 만화려니 했건만  

보면 볼수록 그림체가 기괴해서 섬뜻하기도 하고.. 
 나중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가더니 
 오늘자 만화는 등장인물인 친인척들 죄다 다 찢어 발겨 죽여버리고 싶어짐;; 

 이렇게 말하는게 결코 심한게 아니라는건 아직 안보신분들 한번 정주행 하시면 아실테죠

정말 주인공 심정을 어찌 이렇게 담담히 묘사를 잘했는지 ..
먹먹하네요
 
이 만화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성폭행 피해자들이 느끼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듯  

초반은 그렇다쳐도 후반으로 갈수록 보는 내내 분노가 치미니 
부디 감정 다스리시면서 보시길;

 오늘자 장면 제일 섬짓했던 부분 짤 입니다
호러 아녀요 이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