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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뚱녀가 되겠다.
게시물ID : freeboard_1067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나나우유♬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21 11:15:50
나이 24, 키 168, 몸무게 93
 
이게 뭐 어때서.
 
건강에 안좋은거 안다.
 
첫월급 타면 피티부터 끊을 거다.
 
근데 그건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 사안이 아니라고 본다.
 
그만 주눅들고 싶다.
 
그리고 그만 주눅 들거다.
 
맞다.
 
나 뚱뚱하다.
 
그게 사실이다.
 
근데 그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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