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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주도지사 토론에서 건진 것
게시물ID : sisa_1067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살이
추천 : 11
조회수 : 12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6/03 21:47:42
우근민 전 지사가 제주도를 중국에 팔아먹었고 당시 도의장이 현 문대림 제주지사후보다.

이번 선거에도 우근민 전지사가 돕고있다. 

위에 써진 말이 문대림후보에 대한 평가를 부정적으로 바꾸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난 토론에서 장성철후보가 4년전 지사선거때는 우근민 전지사가 원희룡 후보를 지지했었다 말하네요.

그렇다면 원희룡 후보는 자기가 필요할때는 우근민전지사의 지지를 받아드리고, 지금은 자기 지지안하니 비판하는등 상황에 따라 말이 바뀌는 사람이 되버리는 겁니다.

저는 4.3과 관련한 원희룡도지사의 오락가락 행보에 이미 실망한 상태인데 역시나 그렇네요. 

뭐든지 오락가락

선거에 불리하니 탈당,  힘있는 세력에 붙어서 전두환에게 큰절하고...

제주사람들이 열심히 밀어서 큰 정치인으로 키워준대도 과연 자기 정치행보에 걸림이 있을때 버리지 않고 제주에 보답할 사람일까? 저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중앙 정치인시절에도 제주관련 이슈에 적극 나선적이 없고 오히려 뒤에서 4.3 위원회 폐지법안 발의를 한 사람입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저도 문대림후보가 다 좋은거는 아닙니다. 

문통에게 힘을 실어주고 나중에 배신하지 않을 사람이 누군지 보고 투표하려고 합니다. 이 기준을 가지고 후보들을 살펴보니 그나마 선택할수 있겠더군요.

경기지사 후보 선택기준도 이와 같겠죠? 경기도민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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