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이 시간이 왔습니다. 사실 오늘은 그다지 이렇다할 무언가가 없었어요. 오전에 호텔에서 나와 게스트 하우스를 찾는데 도저히 못찾을 것 같아서 한참을 헤메다가 주변 샾에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샾에 계신분이 이것저것 알아봐주시더니 꼭 그곳에 가야되는게 아니면 찾아봐 주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더니 주변에 싼여관을 찾아주고 데려다 주고 여관 부근에 시장까지 함께 돌아주셨어요. 여관에서도 외국인은 안받는다고 하니 그분이 신분등록을 해주셔서 그분 신분으로 하루를 지내게 되었네요. 여행 중에 이런일이 처음이라 솔직히 너무 과도한 친절이어서 겁도 났는데 지금은 괜찮은듯 합니다. 중국와서 자꾸 쓸데없는 걱정때문에 마음이 편할날이 없었는데 오늘은 조금 차분하네요 나머지는 댓글로.. 사진때문에 ㅎ 관심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