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으로 잊기 힘든 상처를 가지고 살고 있는 한 여대생입니다.
외로움이 급증하게 되면 의지할곳이 지나치게 필요하게 되고
성욕이 너무나 증가합니다.
그리고 마치 딴사람이 된것처럼 정말 성격이 이상해집니다...
이걸 이겨내기 위해 운동도 정말 많이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활동도 많이하구요, 일부로 저를 위해 심리학 책도 읽고요.
그래서 사회적 자아는 잘 형성되가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제가 이런지 말 몰라요.
그런데 남자친구나 저와 가까히 있는 사람들을 저도 모르게 집착하며 괴롭히게 됩니다.
지나치게 의존하고, 잘해주다가 제 성에 안차면 화내게 되고 그렇게 되요...
애정결핍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우울하지는 않은데
너무 외로워서 정상적 생활이 어려울때가 있어요
외로움은 이겨내라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저랑 같은 가정에서 성장한 저희 오빠도 비슷해요
미친듯이 외로움을 많이 타요...
겉으로 보면 멀쩡한데..
이거 어떻게하면 좀 완화되나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