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추천하는
진보 교육감 후보들입니다
기호, 정당 없는 교육감 선거라 다스뵈이다에서 이런 방법으로 진보교육감을 홍보하자고 많든 이미지라고 합니다.
일반 대중이 교육감에 대한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고 또 언론 보도도 전무해서
본인이 지향하는바가 같은 교육감을 선택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확실히 보완이 필요한 교육감 선거입니다
2014년에 진보교육감이 무려 17곳 중 13곳을 지켜냈음에도
박근혜 정권의 국정교과서 및 누리과정 예산 문제 등으로 정작 이루어야할 교육개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문재인 정권으로 그 토양이 갖추어졌습니다.
이 토양 위해 건강하고 참신한 진보교육감을 심어 놓는다면
백년대계인 우리 교육을 건강하게 키워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단순경쟁으로 내몰리는 교육정책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실업, 사법부 문제, 답없는 국회, 자유한국당 등... 많은 문제가 무한 경쟁으로 결과지상주의, 황금만능주의 등의 사고가
우리 어린 아이들 의식 깊숙한 곳에서 자리 잡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먼저 가정교육이 중요하지만 또 다른 한 축은 사회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아이는 한 마을 전체가 키우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부모와 유복한 환경에서라면 병든 사회 속에서도 그 아이는 바르게 자라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부재한 불우한 환경의 가정 속에 있는 아이는 사회를 통해 많은 부분을 학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회가 경쟁만 가르치거나 부정한 방법들을 가르치고 있다면 그 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국가라는 테두리 안에서 어떤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라도 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표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깜깜이 선거라고 불리는 교육감 선거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