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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아직 이름이 없는 꼬물이들.. (4)
게시물ID : animal_106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너드홉홉
추천 : 12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10/15 19:43:44
레너드입니당..

꼬물이들, 귀여워서 몇 장..


찌니가 꼬물이들을 피해, 책상아래 카다랗고 도톰한 방석에서 퍼질러 자고 있을 무렵...
어디선가 어둠의 기운이 몰려옵니다..

그들이 온다..


'엄마엄마! 뭐해?? 여긴 왜 폭신해?? 야~ 다들 이리와봐~'

한 녀석이 다른 녀석들을 불러, 어느새 어둠의 기운에 깔려버린 찌니..

'헛, 여기까지 오다니....'


엄마의 잠이 꼬물이들에게 서서히 전염되고..
체념한 찌니는, 다시 잠들려고 합니당..

그와중에, 밥먹는 녀석도 있음..




동글동글한 눈이 서서히 감겨갑니다...


아, 졸령.. 도저히 안되겠다....


찌니도 같이 잡니다..


이렇게 머리를 서로 맞대고.. 복실한 털을 이불삼아.. 도톰한 방석이 이리 편할줄이야...


그리고 완성된, 네 마리의 포즈...
둘은 자는걸까요, 먹는걸까요...

자세히 보니, 눈은 감았지만 입은 오물오물 움직이고 있네요...


헛, 잠시 뒤 다시 와보니, 찌니는 어느새 사라지고..
정신은 깼으나, 몸은 자고잇는 꼬물이들..


결국은, 한 녀석의 '방석위 방석' 포즈로 다시금 잠에 빠졌더랍니다..........

이 놈은 왜 세 녀석을 베고 올라갔는지.....하핫




긔여운 것들..


오늘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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