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한지 한달째 되는 저의 원룸입니다.
아주 형편없지요 ㅎㅎ
그런데 36살이나 먹고 이런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아아~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_ㅠ
직장따위 때려 치우고 싶네요~
우선 원룸의 창가쪽입니다만 빨래가 보이는군요 ㅎㅎ 거기다가 두루마리 휴지도...
컴퓨터 겸 TV입니다만 모니터는 이번에 구입한 32인치 LG모니터입니다. 그래서 리모컨이 안먹혀서 귀찮기는 합니다만
앞 쪽에 스피커바와 함께 저의 무료한 일상을 채워주는 몇 안되는 보물입니다 ㅠ_ㅠ
침대는 원래 얻어온 것이라 조금 상태가 안좋습니다만 나름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풍기 틀어놔도 별로 안시원해요~
일전에 말한 풀옵션에 모자란 전자렌지가 결국 제 손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저걸 놓으려고 DSLR냉장고의 치수를 잘 못 재신 아버님의 실수로
DSLR냉장고가 밖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세탁기도 생각보다 작아서 슬픕니다.
욕실겸 화장실입니다만 생각보다 좁습니다.
저 대야의 용도는 울빨래를 하기위한 것입니다.
....
화장실 수납공간이 생각보다 작아서 슬픕니다. 오늘은 슬픕니다만 여러번 사용하네요~
마지막으로 컴퓨터입니다만 뭐 모니터근처에 이러쿵 저러쿵 뭔가 많이 놓여져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이사오고 사용을 잘 안하게 되는군요.
뭔가 다른 취미를 만들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