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에 대해선 굳이 적지 않겠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밀정부터 목숨바쳐가며 싸웠던 독립군들까지요 영화가 끝난 후 참...마음이 무겁더군요 다른 무엇보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웃어가면서 사진을 찍고 하나뿐인 목숨을 기꺼히 던지면서 까지 그토록 기다려왔던 독립인데 그깟 이데올로기와 더럽고 인간 백정 같은 이승만 김일성 이두마리 개같은 짐승개새끼들 덕분에 민족정기가 더렵혀 지고 독립의 정당정 마저 사라져버린 작금의 현실이 자꾸만 눈에 밟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