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라운드 종료 후 가넷 현황이니다.
이후 최연승 > 김경훈, 이준석 > 최정문의 가넷 양도로
오현민, 김경란 가넷 10개
장동민, 홍진호, 김경훈 가넷 9개
최정문, 이준석, 최연승 가넷 7개 로 8라운드를 시작하죠.
김경훈의 단독우승을 위함이라도 최연승에게 가넷1개를 준건 이해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최연승의 단독꼴찌가 가능할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김경훈의 단독우승으로 나머지 이준석연합에게 득이 거의 없을텐데요.
김경훈의 단독우승을 노리는 경우 몇가지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1.김경훈의 단독우승, 이준석연합에서 꼴찌 발생
2.김경훈의 단독우승, 장동민연합에서 꼴찌 발생
3.김경훈의 단독우승실패, 이준석연합에서 꼴찌 발생
4.김경훈의 단독우승실패, 장동민연합에서 꼴찌 발생
5.김경훈의 단독우승실패, 이준석연합에서 꼴찌 발생, 장동민연합 전원 공동우승 생징획득
위의 1~4번 상황 모두 높은 확률로 장동민연합에서 1명, 이준석연합에서 1명이 데스매치를 가게 됩니다.
김경훈이 단독우승을 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전혀 없죠. 어차피 생명의 징표는 1개인데요.
어차피 누군가는 데스매치를 가야하기 때문에
장동민연합의 공동우승을 저지하는 쪽으로 플레이하면서 각자노선으로 개인플레이하는게 맞는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김경훈 단독우승을 노리려고 장동민과 딜을 하는 바람에 정보를 다 줘버려서 공동우승이 완성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