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회 혜택층이다 (초년생, 신혼부부, 노인) *내가 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정책들)
Q.2하겠다고 말만하고 지가 해처먹는 스타일인가?
Q.3당은 어떤 당인가?
쉽게 이정도만 생각하고 뽑는겁니다. 저는 선거는 최선을 선택할 수 없을때 차선을 선택하고 차선을 선택할 수 없을때 차악을 선택하고 차악도 어려울때 최악을 면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남바완 이xx씨는 아니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건 캠프부터가 반문인사들이 모여서 (인성이 쓰레기라는건 알고있었지만) 민주당 지도부도 당원들 벼엉신만드는거 보면서 느꼈습니다.
저도 전해철의원의 지지자 였습니다. 원래 이xx뽑을 생각도 않았어요 다만 경선에서 그렇게 결과가 났으니 그 후 바뀐 선택지에서 합리적으로 고른것이었습니다.
점점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인간 본성 어디 안가는구나, 괴물에게 더 힘을주면 안되겠구나 싶습니다. 이성적으로 당장에 선택지에서 많은분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이xx을 뽑으실 생각이란거 압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당장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번 선거는 앞으로 다가올 총선과 다음 대선을 생각해야합니다. 그가 대선에 나와서 설사 높은 지지율을 가져가도 많은 스캔들로 잘 될 확률 없어보이지만(ㅈㅅ일보에서 이xx스터디는 끝났다.) 민주당의 장기 집권을 위해서 우리는 새로운 인물을 키워내야합니다. 저와같은 생각이셨던분들 부디 괴물에게 힘을주지 마세요.
당장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투표해주세요.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지면 여러분의 심정은 알겠으나 섣불리 사람을 몰아가는것은 오히려 반감만 일으킬 뿐입니다. 저는 제가 이xx지지자가 아님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찢지자라느니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을 다시더군요. 그런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비아냥거리면 반감을 사고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일베에서 넘어와 지지자들 싸움 붙이려고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서로를 적으로 돌리고 서로 비아냥 거리게 되죠 과거의 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