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비판글에는 항상 이런 내용이 달리는데... 물론 동의 합니다. 다른맴버가 재미 없거나 다른사람이 들어왔는데 지금처럼 재미 없었다면 저도 기다려 주자고 했을겁니다.
하지만 광희는 상황이 다릅니다. 군대 문제 때문에 자리잡을때까지 기다려줄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반년 남짓입니다. 어찌어찌 반년안에 적응완료하고 빵빵 터트려준다고 해도 얼마 활약하지도 못할겁니다. 물론 전역한 후에 써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하하때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하하도 전역후에 다시 적응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광희도 아마 다르진 않을겁니다.
즉 광희가 제대로 자리잡을때까지 기다리려면 어마어마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광희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무한도전이 그만큼 기다려줄 시간이 없다고 보는거겠죠.
물론 재미없다고 하차를 강요하는것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얌전히 남은 6개월 참고 지켜봐줍시다. 광희가 그럴만한 능력이 있다면 전역 후에도 하하처럼 다시 복귀할수 있다는것을 6개월 이내에 증명해낼 것이고 아니면 전진의 사례처럼 전역후에 그냥 각자 제 갈길 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