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돌아가신지 12년 정도 됀듯하내요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한동안 그냥 하염없이 눈물도 흐르고 했는대
이젠 10년이 넘어서는걸 보니 참 세월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 산소 찾아가보니 올초에 떼를 새로 했는대
떼가 생각보다 잘 살아나지 않았내요
그냥 그날이 되니 아버지 생각에 잠기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