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20살 여징어입니다
매번 눈팅만하다가 첫글을 써봄.. 멘탈이 없어서 음슴체로 쓰겟음
제가 사는 동내는 좀 후줄근함. 그래서인지 길냥이도 많고 길에서 담배피는 아저씨들도 좀 많은편임.
그래도 바람도 잘들고 모퉁이에 싸고 맛난 수제과자파는 곳도 잇어서 살만하다고 생각함
근데시부럴 한 5달전부터 어떤 아저씨가 매일 술처먹(예상)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름
대충 쌍시옷이 고성방가의 50퍼를 차지함. 대화를 들어보면 자기 마누라 랑 싸우는 것으로 추정됨. 뭐 부부싸움이야 할수도 잇다 치라는 분들도 잇는데 그게 그정도 가 아님
시발 새벽 2~6시에 랜덤하게 1시간정도 확성기튼거마냥 커다란 소리로 욕지랄을 꽥꽥거리는데 이거때문에 잠이 줄어서 오징어 같은 얼굴에 안나던 여드름까지남
티비 컴퓨터 고물 수거하는 아저씨나 야채달걀 트럭 아저씨보다 볼륨이 더 큼 (과장이 아닌게 가끔 밤에 겜톡 하다가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 이게 무슨소리냐고 하기도 함). 내려가서 뒤통수 게임하던 키보드로 존나게 후드리까고 싶음 하...가끔 내가 빡쳐서 씨파!!닥쳐라 이 xxx들아 하고 소리지르다가 엄마한테 등짝스메쉬 처맞음....엄마도 덩달아 잠 못자고 낮밤 바뀌심. 얼마전엔 스폰지형 귀마게도 하나 사심..
저지랄을 하..또 지랄하네..음 여튼 저지랄을 시발 5개월 동안 함. 대충 그쯤 이사트럭 보엿던 것으로 기억함. 경찰출동도 한번 잇엇는데 1주 잠잠하다 또 지랄발광. 내일 약속잇어서 일부러 일찍 잣는데 옘병 저 지랄꽥꽥 고성방가 때문에 깨서 잠도안옴..지금 진행형으로 지롤중..하..내일 11시약속인데 망한듯...
..ㅜ 자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