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있는 동상들의 전해져 내려오는 괴담을 적어보았습니다.
뭐..각학교마다 같은 동상이라도 하는 행동들이 달라서 뭐가 맞네 틀리네 정답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전해져 오는 괴담이니까요 ㅎㅎ
1.허리에 칼을 차고 있는 이순신장군 동상
밤마다 칼을 허리춤에 차고 운동장을 천천히 돌기 시작합니다. 혹여나 운동장을 도는 이순신장군 동상과 눈이 마주치면 갑자기
빠른속도로 달려와 칼로 목을 잘라간다는 괴담이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2. 사자와 호랑이
두마리가 마주보고 있는 동상인데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싸운다고 합니다. 보통은 둘이 마주보고만 있는데
어느날 보면 서로 앞발을 들고 있을대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발을 들고 있지 않음)
3.책읽는 소녀 동상
유명하죠 12시마다 책의 페이지를 한페이지씩 넘기는데 모든 책장이 넘어가면 눈에서 빨간 피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4. 어린아이 동상
밤늦게 부모님을 기다리며 운동장에서 놀던 꼬마아이가 아이동상 앞에서 놀고 있었는데 실종이 되고 맙니다.
주민들 말로는 밤늦게 동상 앞에서 놀고있어서 빨리 들어가라고 말한게 그아이를 본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동상의 모습이 실종된 아이와 상당히 비슷해서 놀랬다는 주민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