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료 다듬거나 할 때 왜 목장갑을 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고깃집 가서 고기 다듬는 거 볼 때는 좀 괜찮은데
물기있는거 만지면서 목장갑 끼는거.. 특히 회 뜰 때 장갑끼고 슥슥 써는거 보면
아 진짜 생각만 해도 입 맛이 떨어지네..
직접 본건 아닌데 tv에서 맛집 소개 할 때 보니까 어느집은 양념 버무리는 것도 목장갑 끼고 하더라구요..
왜 잔털 묻어나고 물기 먹으면 세균이 1초마다 배로 늘어날 것 같은 장갑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요?
다른 위생적인 장갑이 없는것도 아닌데
저만 그렇게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