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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의 고민, "우리 3루는 누가 보나?"
게시물ID : baseball_106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0
조회수 : 158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1/06 21:29:17
한화 3루 핫코너, 야수진 취약 포지션
송광민·김회성 상태 변수, 외인 가능성
[OSEN=이상학 기자] "서드를 누가 보나?"
2016시즌 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한화이지만 냉정하게 보자면 취약점이 많다. 선발진 구성을 비롯해 야수 쪽에서도 취약 포지션이 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이 야수진 전력에 있어 고민하는 쪽은 역시 3루 핫코너다. 
김성근 감독은 "우리 전력을 냉정하게 봐야 한다. 선발투수뿐만 아니라 야수 쪽도 그렇다. 3루는 누가 보나. 송광민과 김회성도 아직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둘의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 타자로는 3루수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화의 3루수 고민은 해묵은 숙제다. 2009년까지 3루수 자리를 든든히 지킨 이범호(KIA)가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이후부터 시작됐다. 2010년 송광민이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는 듯했지만, 시즌 중 갑작스런 군입대로 이탈하며 크게 꼬이고 말았다.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6010614425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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