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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살아남는게 플레이어 덕목이라면 시즌2도 욕먹을게 없는거 같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63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함옹
추천 : 1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02 03:47:17
최정문 플레이어를 보면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략도 없고 전술도 없고 의리도 없고 팀웍도 없고 자존심도 없고 그냥 나만 살면 돼라는 마인드. 

저번화부터 느낀건데 이런 사람이랑은 팀이 되어선 절대 안되겟다는 위화감이 들더군요. 팀은 이기지만 혹시라도 자신이 위험해지면 언제든지 팀을 구렁텅이에 집어넣을 타입입니다. 본인만 살 수 있다면. 

오늘 회차에서도 이준석이 이야기하죠. 최정문이 불안요소라고요. 그럴만하다고 봅니다. 거기다가 가넷양보한다고 가는 이준석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거의 경기를 일으키듯 붙잡는 모습을 보니... 추악하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이 시즌2 친목연합이었습니다. 

사실 크게 차이는 없더군요. 솔플이냐 연합이냐의 차이만 있을뿐 살아남기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는 측면에서는 별반 차이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하는 최정문은 열심히해서 보기 좋은거고 시즌2 사람들은 혐을 붙여가며 부르는건 말그대로 이런게 이중잣대가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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