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난 논리가 처음에는 어땠는지는
관심없을 때라서 잘 모르겠고,
지금의 논리들은 헛점 투성이라서 지적해봅니다.
댓글달려면 조롱이나 욕설이 아니고 합당한 논증을 부탁합니다.
합당한 논증이 안달리면 근거없는 비난이라고 자백하는 것으로 볼께요.
1. 일베논란.
과거에 일베같이 행동했다(가입했다)는 사실을 반성하고
일베와 싸우고 있는 사람을 일베하고 하는 것은
탈북해서 김정일 김정은 정권을 붕괴시키려고 대북삐라날리고
미국의회에서 증언하러 다니는 탈북인사들을 김정은의 간첩, 빨갱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아보임.
과거 학생운동하다가 새누리당들어간 김문수가 진보인사라고 주장하는 꼴.
일반인은 일베를 가입할 이유가 없어도, 일베무리와 싸워야하는 정치인은
일베를 정확히 파악해야하니 직접 조사해야하고,
인터넷에 글이나 읽고, 신문기사에만 의존해서 일베와 싸울 수 없슴.
타인이 일베가입단계에서 남의 메일을 자기 메일인것처럼 인증메일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현재 가입상태라는 주장도 확인이 필요한 의혹.
2. 가족간 욕설 논란.
양쪽 주장이 대립되므로 의혹일 뿐.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 중에 한쪽 주장만 인정하는 것은 편파임.
이재선이 받았다는 무죄선고장은 증거불충분이라고 나와있고,
성폭행한 범죄자도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로 처벌안받기도 하니
증거불충분을 범행이 없었다는 논리의 근거로 쓸 수 없슴.
3. 문재인 대통령과 노선차이
정치인은 자신의 정치신념이 있어야 정치인이고
박영선, 추미애, 다수의 민주당 인사들도 문재인과 다른 입장일 때가 있었슴.
특히,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는 안희정, 박원순, 이재명 모두 말실수 했고,
경선후는 문통 당선을 위해서 같이 뛰었다고 기억합니다.
정치인들잉 워낙 많은 말들을 하니 다른 자세한 워딩은 자세히 모르니
3번은 답글 안 삽니다.
4. 혜경궁홍씨
아직 누구인지 확인이 안된 상태.
사실일 가능성이 꽤 높아보인다고
사실이라고 지레짐작으로 단정해서 공격하는 것은 성급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사실이라고 믿는 것은 자유지만
비난 전에 사실을 밝히는 노력이 먼저입니다.
5. 비속어 사용
찟베~, 암죄~ 어색한 비속어를 지속적으로 쓰는데
국정원과 극우, 새누리당이
진보인사를 김대중, 김영삼을 <친북>이라고 말을 명칭으로
정부를 비난하면 잘못을 지적해도 친북, 친북, 친북이라고 매도했슴.
노무현때는 <종북>이라는 명칭을 사용했고
이명박,박근혜가 모든 합당한 정부비판을 <종북>이라는 명칭 하나로 매도했슴.
답글도 보면 최근에 제가 올린글 중에 사실을 오인했던 글을 스크랩해서
조롱하려고 하는데, 불법 사찰받는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안 좋군요.
이런 몇가지가 국정원 방식과 너무 유사해서 거부감이 들네요.
6. 의혹이 5개(위의 5개 아님)가 있고,
각각의 의혹이 사실일 확률이 각각 20%라고 해봅시다.
5개가 20%씩이니 합해서 100%이므로 의혹이 맞을 확률은 100%.
이런 식의 논리같네요.
주진우, 김어준도 이명박, 박근혜의 의혹을 보도했을 때
방송으로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증거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확신하고 나꼼수, 다스뵈이다를 했습니다.
과연 그 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이재명 비난을 하는지 의문이고
과거 이재명이 일베 등을 처벌할 때
단호하게 끝까지 갔던 경력이 있습니다.
선거 후 닥칠 불행에 대처할 자신이 있는 분들만
소신대로 행하시길 바랍니다.
이 말을 협박운운하는 댓글이 있던데
이재명 비난에 자신있는 사람들에 선동된
일부 순수한 오유인들에게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