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이 최정문의 스파이를 눈치채고 이준석에게 말하는 장면은 나왔는데
그 뒤로 최정문에게 약속대로 가넷 거래를 진행한 점
이준석이 '최정문은 스파이다'라는 점을 어느 정도로 인식하게 된건지가 인터뷰가 하나도 없어서 알 길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론 의심받는다면서 최정문이 신호를 안보내는 시점에서 의심이 풀리게 된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그 뒤에 낼 카드를 정하는 상황에서도 최정문이 같이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이죠
데스매치로 지목하지 않은것도 그런 이유가 있겠죠. 인터뷰에서 전혀 언급을 하지 않으니까...
위 가설대로라면 7라운드 종료후 가넷 거래를 정상적으로 진행한것도 다 명분있고 이유있는 행동들이 되는거죠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냥보면 '쟤 배신잔데 왜 저렇게 해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