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의 덕목 중에 솔직함도 중요한 요소.
뭐 자잘한 소소한 거짓말들은 이해한다치자.

그러나 자신의 중요한 선택에 대한 명분에선 그러면 안된다.

정말 원희룡 남경필 역겨운 건 이놈들이 솔직하지 못하고 비겁하다는 것.

원희룡 이놈이 자한당 안가고 무소속 남아 있는 건 순전히 당선되기 위한 것. 딴에 머리는 있어서 자한당으로 가면 낙선이라는 걸 알고 무소속으로. 아마 이놈은 당선되면 시기가
문제지 결국 자한당행.

남경필이 이놈은 원희룡보다 한수 아래. 머리가 아둔.
자기 딴엔 자한당행이 당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갔지만 현실은 반대. 내가 왜 이놈이 싫냐면
자한당으로 가면서 솔직하지 못하고 거짓말한 것.

차라리 남자답게 당선가능성 보고 간다고 했으면..
뭐 무슨 같쟎은 핑계대면서.. 이런 놈이 누구한테
거짓말 운운하면서 공격할 자격이 되나?

지금처럼 이재명이 공격 받는 상황에서 만약에
남경필 자한당이 아니고 바미당이었으면
아마 지금보단 지지율이 훨씬 더 올라갔을 것.

선택은 최선이 안되면 차악을 택하는 것.

많은 사람들 기준은 자한당 소속 자체가 최악 거악이라고
보기때문에 다른 악들이 있더라도 그걸 넘을 수가 없음.

남경필 지금 자한당 상태에서 아무리 이재명 공격해도 안됨

이번 지선에서 청산되어야할 두 적폐는 바로 저 두놈들.

만약에 저 두놈들이 자한당이나 무소속으로 안가고
낙선 각오하더라도 바미당에서 보수중도개혁 정당이라도
표방(?)하는 당에 그래도꿋꿋하게 남아 있었다면

아마 차기는 안되더라도 차차기에 기회가 올 수도 있었을 것
저 두놈들은 자신의 정치적 소신 보다 그냥 당선 가능성
보고 이리 저리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청산대상.

게다가 그 행동에 대해서 떳떳하지 못하고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