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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성능이 후지다는 편견
게시물ID : computer_254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빛달빛사랑
추천 : 2
조회수 : 756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5/08/01 22:23:40
정말 징글징글하네요. 하하하.
 
정확하게 말하면 'AMD의 최고성능 CPU는 인텔의 최고성능 CPU보다 성능이 후져'가 맞는 말입니다.
 
AMD도 절대 바보가 아니고요. 그래서 자신들의 급에 맞는 가격에 제품을 내놓고 있죠.
 
쭉 그래왔습니다.
 
 
 
이건 마치 부가티, 람보르기니보다 코닉세그가 개쩌니까 람보르기니는 조팝이야! 라는 식의 논리죠.
 
하지만 여러분들은 보통 다들 현대,기아차를, 더 내려간다면 거기서도 경차를 고르면서 세금이 어쩌느니 유지비가 어쩌느니 하는 소리를 늘어놓고 있을겁니다.
 
 
 
실용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컴퓨터를 게임 용도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따져야 할 조건은 어느 해상도에 어떤 게임이 몇 프레임으로 나오느냐입니다.
 
저때에 무슨 안티를 얼마 거느니 어쩌느니 이야기도 참 많긴 한데..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 하자면..
 
그걸 정말 체감하고 싶으면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기전에 눈알부터 잠자리 눈알로 업그레이드 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그게 다 체감이 안되는게 사람 눈입니다. 게다가 그래픽성능을 많이 요하는 게임일수록 화면이 휙휙 빠르게 바뀌는 게임이라는 점도 한몫하고요.
 
 
 
 
그리고 게임하는 사람이 CPU와 그래픽카드(GPU)를 고를때 생각해야 할 조건은 하나뿐입니다. CPU가 그래픽카드의 능력을 모두 수용할 수 있을것인가?라는 것이죠. 벤치를 보며 마치 벤치가 모든 것의 기준인 것 마냥 착각하고, 벤치를 엄청 신봉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아니 엄청 많습니다만..
 
대부분의 벤치에는 함정도 참 많을 뿐더러, 벤치에 표시되는 성능차와 직접 체감하는 체감성능의 차이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특히 그래픽카드의 성능과는 상관없이 CPU도 무조건 좋을수록 좋다!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절대 그렇지 않고요. 어느정도 그래픽카드의 능력을 수용해 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면, 설령 성능향상이 있다고 해도 체감불가 또는 극히 미비한 성능입니다. 반면 거기에 지불해야 할 댓가는 훨씬 크고요.
 
 
 
저는 쭉 AMD 사용해왔고 조립할때는 인텔도 써봤습니다. 나는 '뭐 취향!'이라서 바꾼다면 어떻게 하든 제 알바가 아닙니다만, 같은 가격대에 무조건 AMD보다 인텔이 좋다!는 착각은 좀 버리세요. 세월이 그렇게 지났는데 아직도 저런 말을 오늘 하루에만 몇번을 보는 것 같아서 좀 징글징글하군요.
 
AMD, 인텔, NVIDIA. 어느쪽을 고르든 간에 돈에 비해서 별 성능차이는 없습니다. 눈꼽만한 성능차를 벤치 들이대면서 항변하고 싶으면 거기까지는 별말 안하겠습니다만, 말도 안되는 고정관념은 좀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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