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만 보면 독립단체성향에 한치도 안 벗어 나는 것 같아요
사상조차 isis처럼 우리종교가 짱이고 니네다 지배할거야 이런 또라이들도 아니고요
하마스 반대하시는 분들의 주장은 대개 이렇게 나눠지는데
1. 이스라엘 민간인 공격 : 이건 정말 저도 문제라 생각해요 왜 굳이 민간인지역을 공격하는지..
2. 민간인 방패 : 이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지리 특성상 본진을 외국에 두고 팔레스타인으로 와서 게릴라 작전 할 수도 없는거고
할 수 있다 쳐도 우리나라 간도 참변처럼 본진까지 털릴수도.. 독립군 떄문에 민간이 죽은건 하메스나 간도참변이나 똑같죠.
또한 그런식으로 소규모로 대항해봤자 독립도 못하죠. 우리나라도 광복군, 임시정부 냉정하게 한 거 하나없이 무조건 항복으로 거저
독립한 수준..
독립단체면 강하게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적으로 군인 식별 가능하게 싸우라는 논리면 미사일 하나 쏠때마다 하마스 조
직원들 수십명씩은 죽어나갈텐데.. 조직 유지를 어떻게 합니까
3. 팔레스타인내 여자들 인간취급 안해주는 거 : 이건 하메스 문제가 아니라 종교문제로 풀어야죠
또 왜 협상을 받아들이지 않느냐고 하는데 애초에 ㅁㅊ놈들이 2000년전 땅 찾겠다고 불법점거 하는건데 협상하고 말고가 어디있습니까?
일본군이 80년전 땅 찾겠다고 우리들 강원도에 몰아넣고 싸우지말고 협정 맺자 하면 협정 맺어야 할까요?? 20년전 임대주택 주인이
갑자기 집에 처들어와선 글쓴이분 작은방에 몰아넣고 이렇게 평화롭게 살자 하면 같이 살아야 할까요??
전 그거 호구라고 생각합니다.
팔레스타인 내부에서도 그만 싸우자고 한다는 것도 진짜 그만싸우자는 걸까요? 자기들 죽으니까 그만싸우자는거지 심정적으로는
몰아내고 싶어하겠죠.
테러와 의거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러 외의 다른 방법이 있느냐, 아니냐.
우리나라도 일제 때 테러외의 다른 표현 방법이 없었죠. 비폭력운동 하겠다 하면 총으로 다 쏴 죽이고 밤에 좀 모여서 불만좀 토로하면 찾아내서 다 죽이고..
그래서 안중근장군님이 하얼빈역에서 암살한게 의거가 된거고, 윤봉길의사님이 폭탄던진 것도 의거가 된거죠.
하마스에 대입해 볼까요? 팔레스타인이 테러외의 방법이 있을까요? 이스라엘 뒤에 미국이 있는데 외교로 푼답니까? 이스라엘 상대
로 경제력으로 푼답니까?
민간인 방패, 민간인 사살
국제 사회의 지탄 받아 마땅한 행위지만 결국 큰가지에 속하지 않는 곁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독립한다면 교과서에 1~2줄 나올정도로요.
개인적으로 본질은 ' 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대부분의 땅을 뺏겼고 그걸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본놈들이 우리 독립영웅들 테러리스트 취급하는데 적어도 우리나라만큼은 하마스를 테러단체로 규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