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데려온지 1년하고13일지났네요..
저는 하루 하루 시로의 날짜를 세요
고마워서요.....
남들은 이아가는 나없었음 죽었을꺼다.
아니면.. 버려져 어찌될찌 몰랐다...
아니면 굶어 죽었을꺼다...등등.....
그럴때마다 전 그래요..
"아니에요! 왜......그렇게 생각하세요..??"
하지만....
지금 참 잘자라고 음식 욕심없이
(저만을 욕심네요ㅠㅜㅋ)
사고내는것도없이 참 잘자라 이쁘게
여러사람 사랑 받는 아이가되었어요^^
하지만 가끔 가슴이 아파요
울 이쁜 시로 모르는...
그냥 주위 분들...
그냥...가끔보시는분들.......
사람이 사람을 좋아 해야지..
왜 괭이를 감싸고 도냐고...
그러다 아기도 못갖는다고,....
(사실..결혼한지3개월인데 원래 키운아이였고
남편도시댁도 다 허락하에 임신뒤아이 낳아도 같이키우자고...그래서 결혼한거에요..)
(아!!!시어머니와 남편은 저보다 저희 냥이를
더 조아하고 걱정해요ㅠㅠ질투짱남!!!!! )
음음 암툰
저희 시로 족보도 없는 길 고양이에요
그런데도 참 똑똑한고양이죠..
그래서 저만 보고 저만알고 제말만들어요,
지금도 제옆에서 자요ㅠ 안쓰럽네요ㅠ
지캣타워있는데도........에휴
왜자꾸 샛길로 말이빠져 나도 모르겠다는ㅡㅡ;;;
색깔은 못났어도..
진짜 얼마나 이쁜앤지...다들 모를꺼에요...